산청군 단계초등학교(학교장 조기술)는 지난 6일 학교 근처 풋살경기장에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은 아버지와 함께 더위에 땀을 흘리며 축구를 하면서도 마냥 즐거워하였다. .
이 축구교실은 학부모 학교 내 봉사활동 일환으로 매월 1,3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축구를 함으로써 아버지와의 돈독한 정을 쌓고, 운동을 통하여 몸을 튼튼히 하여 스스로를 이겨내는 극기심과 인내력을 키우고, 경기를 통하여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될것으로 기대된다.산청/양성범기자·사진제공=단계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