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목포시 ‘춤추는 바다분수’ 등 목포시와 순천시의 문화·예술·관광·생태 인프라를 견학하였다.
8일 오전에는 목포시 갓바위문화타운을 견학하였는데, 이 곳에는 자연사박물관,문예역사관, 생활도자기박물관, 남농기념관, 해양문화전시관, 문화예술회관, 문학관 등 10여개의 문화예술인프라를 집중 배치함으로써 관리와 운영은 물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용이성을 극대화한 선진시책을 벤치마킹하였으며, 오후에는 웅천읍성 복원과 관련하여 순천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견학하였다.
장병운위원장은 “이번에 벤치마킹한 선진 제도와 시책들은 시정에 접목하여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으로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가 목포시 갓바위문화타운을 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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