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 목포·순천 견학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 목포·순천 견학
  • 이은수
  • 승인 2012.10.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목포시 ‘춤추는 바다분수’ 등 목포시와 순천시의 문화·예술·관광·생태 인프라를 견학하였다.

장병운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18명은 7일 첫날 목포시 상동 소재 평화광장앞 해상 150m 지점에 설치된 ‘목포춤추는바다분수’의 사업개요, 시설물현황, 운영현황, 공연방법,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하여 목포시 담당 공무원과의 의견교환 후 실제 공연실황을 견학했다.

8일 오전에는 목포시 갓바위문화타운을 견학하였는데, 이 곳에는 자연사박물관,문예역사관, 생활도자기박물관, 남농기념관, 해양문화전시관, 문화예술회관, 문학관 등 10여개의 문화예술인프라를 집중 배치함으로써 관리와 운영은 물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용이성을 극대화한 선진시책을 벤치마킹하였으며, 오후에는 웅천읍성 복원과 관련하여 순천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견학하였다.

9일에는 세계5대 연안습지이며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순천만생태공원과 60년대 서울 봉천동 판자촌을 재현하여 놓은 드라마촬영장을 견학하였다.

장병운위원장은 “이번에 벤치마킹한 선진 제도와 시책들은 시정에 접목하여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으로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가 목포시 갓바위문화타운을 견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