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황강이 지닌 천혜의 자연비경과 수려한 물길 이름을 '황강나루길'로 선정하고 전국제일의 카누 카약물길 개설기념과 수상레포츠 기반확충 및 지역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황강레포츠공원과 황강일원에서 더키타는 사람들(naver cafe) 전국동호인 100팀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하창환 군수는 "진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수상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카누.카약 아카데미 운영과 보다 다양한 체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 " 며 " 황강을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증대되고 풍요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황강 명품 수변 관광 인프라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 고 밝혔다.
합천/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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