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정운석 기획감사실장 공직생활 마무리
산청 정운석 기획감사실장 공직생활 마무리
  • 양성범
  • 승인 2012.10.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 정운석 기획감사실장은 정년 1년8개월을 남겨두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이달에 정들었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다.

정운석실장은 지난 1981년 8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32여년간 오로지 산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왔다.

2005년 3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전문위원, 생초면장, 재무과장, 경제도시과장을 지낸 후 지난해 7월 1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민생활지원실장,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다.

평소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의 정 실장은 산청 군정의 오늘이 있기 까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드는데 남다른 열정을 쏟아 왔다. 그 결과 세정평가우수상 수상, 도시계획세분화사업 추진,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도시계획 및 소방도로개설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특히 2009년에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등 여러차례의 수상을 받은바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결연후원, 산청군향토장학회에도 결연을 하고 있다.

정 실장은"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누군가 할 일이면 내가하고, 내가 할 일이면 지금하고, 지금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할 것을 후배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한다. 또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고 마무리 하지 못한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가 반드시 성사되어 산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청/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