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인파와 차량들이 질서를 유지하고 외래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던 이면에는 자원봉사자의 활약으로 가능했으며, 이들의 숨은 활약 속에 이번 축제가 더욱 빛나게 되었다.
이번 축제기간 약 600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속에 축제현장 곳곳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인파가 몰리는 곳이면 어디든지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축제 종합안내, 급수봉사, 교통질서 등 각 분야에서의 자원봉사는 진주의 축제장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질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져 진주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10월의 축제를 더욱 빛나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김용수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14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축제현장에 나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진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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