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오는 17일 첫 일본 싱글 ‘컨빈스 마이셀프(Convince Myself)’를 선보인다.

이기찬은 싱글에서 사랑하는 이와의 추억을 노래한 ‘유메데모(꿈에서도)’와 러브송 ‘위드 유(WITH U),’ 그리고 1996년 18세 때의 데뷔곡 ‘플리즈(Please)’ 일본어 버전 등 전곡을 일본어로 불렀다. 보너스 트랙으로 MBC TV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삽입곡도 수록했다.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leekichan.jp)에 따르면, 그는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20일 도쿄 신오쿠보의 K플러스와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미니라이브와 사인회를 열고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