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배팅에 349만원 최고 배당률 터져
100원 배팅에 349만원 최고 배당률 터져
  • 이은수
  • 승인 2012.10.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경륜공단
국내 경륜사상 최고의 배당률이 나왔다.

창원경륜공단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열린 7경주에서 복승식 3만4906.5배, 쌍승식 3979.8배, 삼복승식 508.3배의 고배당이 나왔다.

이같은 배당률은 경마, 경륜 등 동종업종을 통털어 최고인 것으로 추정되며, 종전 경륜의 최고배당인 지난 2004년 창원 44회차에서 발생한 6,632.6배를 크게 갱신한 것이다.

이에따라 복승식에서는 100원을 배팅한 한 고객이 유일하게 적중돼 349만여원을 환급받았으며, 삼복승식에 1만원을 배팅한 고객은 508만원을 환급받는 행운을 차지했다.

이날 경주는 유력한 우승후보로 잡혔던 박일영선수와 견제선수인 최항진, 윤성준이 모두 1,2위 입상에 실패하면서 초유의 고배당이 이뤄졌다.

경주는 박일영선수가 결승바퀴에서  밖으로 나오려는 강종현선수를 넘지못하자 뒤따르던 다른 선수들이 잇따라 입상에 실패하면서 발생했다.

한편 이 경주에서 적중한 고객은 쌍승, 삼복승, 복승식을 합쳐 2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