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는 '은퇴 후 8만 시간, 새로운 나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31일까지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베이비 부머 은퇴' 등 노후준비에 대한 필요성은 높으나 노후대비는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공모 분야는 에세이와 사진으로 에세이는 노후생활에 대한 계획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고, 사진은 바람직한 노후의 모습을 인물 사진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 방법 등 세부사항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의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 배너를 클릭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 문영완 지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더 길어진 인생을 행복하게 가꾸는 첫 단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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