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엔젤투자매칭펀드는 총 재원이 50억원으로 경상남도·경남은행이 각 5억원, 정부모태 펀드 40억원이 투자된 펀드로서 지역관리기관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이며, 엔젤투자자가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하면 모태펀드에서 대응 투자하는 1:1 매칭투자 사업이다.
엔젤투자 1, 2호 기업인 BV메탈코리아와 국심은 지난 9월 7일 KVIC(한국 벤처투자)에서 투자대상 적격기업 심사를 통과후 현재 BV메탈의 경우 지난 8일 총 4억원, 국심은 지난 16일 총 2억원의 최종계약을 체결하였다.
국심은 1960년 국내 최초로 상업재배를 시작한 창원지역 토종 생산품인 국화를 이용해 차, 바디&두피케어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해외 각국의 박람회에 참가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경남중기청, 경남도청,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펀드를 수혜받는 창업초기 기업 발굴·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경남지역엔젤투자자 발굴 및 관리, 엔젤클럽 결성지원, 기업 IR 및 투자마트 개최 등 엔젤의 각종 투자활동을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