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류대회에는 이채용 새마을문고중앙부회장,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문고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0년을 넘어 미래 100년에 대한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운동 추진방향 설정과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간 갈등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범국민적 독서생활화운동을 정착하고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운동에 앞장서 선진일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16개 시도전국 핵심 새마을문고지도자가 모두 거제에 모여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도철원에서 울릉도와 최남단 해남에 이르기 까지 우리 나라 끝과 끝을 잇는 4개 항의 교류협약비젼공동선포식을 가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문고운동의 선진화와 친선 교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운동에 우리 전국 새마을문고 지도자가 앞장서 희망 한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거제/김종환기자 hw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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