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KNB아트갤러리'이지훈 화백 초대전'
경남은행, KNB아트갤러리'이지훈 화백 초대전'
  • 황용인
  • 승인 201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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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KNB아트갤러리 세번째 주인공으로 이지훈 화백을 초대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17일 오후 KNB아트갤러리 세번째 마당 오프닝행사를 갖고 ‘이지훈 화백 초대전’을 공개했다.

은행은 故 장영준 화백의 초대전에 이어 마련된 이지훈 화백 초대전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초대전은 한국의 신비스런 토속성과 유럽의 세련된 색채감을 조화시켜 표현한 이지훈 화백의 회화작품 23점이 전시된다.

특히 3기로 구분되는 이지훈 작가의 시대별 작품 가운데 최근(2010년~2012년)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KNB아트갤러리 박영빈(경남은행장)관장은 “이지훈 화백은 자연성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독자적인 조형언어·우연의 형식 논리·단순함과 절제된 색채감으로 표현한 현대미술의 거장이다”며 “초대전 기간 KNB아트갤러리를 방문하면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이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훈 화백 초대전 공개에 앞서 진행된 KNB아트갤러리 세번째 마당 오프닝행사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윤상기 문화관광체육국장·경남미술협회 서유승 회장·경남도립미술관 김인하 관장·315아트센터 도난실 관장 등 많은 내외빈이 등이 참석했다.

또 이지훈 화백은 경남은행 KNB아트갤러리 초대전 외에도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서울 서초동) 1층에서 별도 작품전을 연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사진-
경남은행 kbn 아트갤러리 이지훈 화백 초대전
경남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KNB아트갤러리에서 이지훈 화백의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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