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공연
세계 5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알려진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1일 오후 5시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가 도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추진해온 ‘해외우수 문화예술공연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감명 깊은 공연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1951년에 창단돼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이했다.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 샹트페테르부르크 필, 런던 필과 함께 세계 5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손꼽힌다.
뉴욕의 카네기홀, 런던의 로열페스티벌홀 등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세계 50여 개국의 5000여 회 이상의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러시아 지휘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유리 보트나리의 지휘와 러시아 피아노 음악의 정통 계승자인 미하일 페투호프의 피아노 협연으로 환상적인 조화의 러시아 대 관현악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08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바흐 오케스트라(창원)를 비롯해 2009년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끼 인형(통영), 2011년 킹스싱어즈 아카펠라(창원) 및 보니푸에리합창단(함안, 하동) 등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쳐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홍구·김해/한용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공연은 경남도가 도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추진해온 ‘해외우수 문화예술공연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감명 깊은 공연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1951년에 창단돼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이했다.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 샹트페테르부르크 필, 런던 필과 함께 세계 5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손꼽힌다.
뉴욕의 카네기홀, 런던의 로열페스티벌홀 등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세계 50여 개국의 5000여 회 이상의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러시아 지휘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유리 보트나리의 지휘와 러시아 피아노 음악의 정통 계승자인 미하일 페투호프의 피아노 협연으로 환상적인 조화의 러시아 대 관현악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08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바흐 오케스트라(창원)를 비롯해 2009년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끼 인형(통영), 2011년 킹스싱어즈 아카펠라(창원) 및 보니푸에리합창단(함안, 하동) 등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쳐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홍구·김해/한용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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