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의창구 원이대로 581(용호동 73-61)번지에 위치한 현 창원시 노동복지회관(연면적 2076㎡)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952㎡ 규모로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
현 창원시 노동복지회관은 1986년도 건립되어 26년간 한국노총 경남도본부에서 운영해 왔으며, 2008년 안전진단 결과 ‘건물 노후로 인한 보수 및 보강 등 건물의 안전성 확보와 내부공간 협소로 인한 시민의 이용률 저하’ 등 신축의 필요성 요구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2011년 10월 반송로 가로경관과 주변건물과 조화 등을 고려해 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이중외피(더블스킨)공법과 솔라타워를 이용한 친환경계획을 설계에 적용했다.
현재 진행 중인 건물내부의 석면해체 공사를 10월까지 완료하고, 11월부터는 현 노동복지회관 건물에 대한 철거공사 및 신축공사를 착공해 2014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현 창원시 노동복지회관은 1986년도 건립되어 26년간 한국노총 경남도본부에서 운영해 왔으며, 2008년 안전진단 결과 ‘건물 노후로 인한 보수 및 보강 등 건물의 안전성 확보와 내부공간 협소로 인한 시민의 이용률 저하’ 등 신축의 필요성 요구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2011년 10월 반송로 가로경관과 주변건물과 조화 등을 고려해 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이중외피(더블스킨)공법과 솔라타워를 이용한 친환경계획을 설계에 적용했다.
현재 진행 중인 건물내부의 석면해체 공사를 10월까지 완료하고, 11월부터는 현 노동복지회관 건물에 대한 철거공사 및 신축공사를 착공해 2014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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