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초등학교(교장 이천규)에서는 지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도깨비 시장을 열었다.
전교 어린이회 동아리 임원들은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과학실 앞에 자리를 펴고, 친구들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오면 사탕으로 바꿔주거나 물건을 기증하는 사람에게는 500원, 1000원짜리 어린이 화폐를 주었다. 이 화폐로 도깨비 시장에 있는 다른 물건을 살 수 있게 하였다. 때마침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이랑 맞물려 학부모님들의 성원도 잇따랐다. 진짜 돈을 주시는 학부모님들께는 은행을 만들어서 어린이 화폐로 바꾸어 드려서 도깨비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해드렸다.
도깨비 시장을 이끌어 간 이승재 재정경제부장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 남들에게는 유용하게 쓰이게 되어서 좋고, 도깨비 시장에서 번 돈으로 나중에 불우이웃 돕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활동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생활을 실천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산청/양성범기자(사진제공=산청초교)
전교 어린이회 동아리 임원들은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과학실 앞에 자리를 펴고, 친구들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오면 사탕으로 바꿔주거나 물건을 기증하는 사람에게는 500원, 1000원짜리 어린이 화폐를 주었다. 이 화폐로 도깨비 시장에 있는 다른 물건을 살 수 있게 하였다. 때마침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이랑 맞물려 학부모님들의 성원도 잇따랐다. 진짜 돈을 주시는 학부모님들께는 은행을 만들어서 어린이 화폐로 바꾸어 드려서 도깨비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해드렸다.
도깨비 시장을 이끌어 간 이승재 재정경제부장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 남들에게는 유용하게 쓰이게 되어서 좋고, 도깨비 시장에서 번 돈으로 나중에 불우이웃 돕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활동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생활을 실천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산청/양성범기자(사진제공=산청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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