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 여명식
  • 승인 2012.10.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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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삼성궁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하동군 청암면 무계리 청학동 삼성궁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사진제공=하동군청
가을 단풍으로 물든 청학동 삼성궁.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삼성궁이 가을 단풍으로 물들었다. 사진제공=하동군청.
지리산 자락 해발 830m의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삼성궁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된 단풍은 연화봉을 거쳐 한인, 환웅, 단군 등 삼성을 모신 청학동 배달성전 마고성 삼성궁까지 번졌다.

섬성궁 ‘거북 못’ 주변과 삼성을 모신 건국전 일대는 울굿불굿한 단풍이 돌탑들과 어우러져 그즈넉한 풍경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한편 청학동 삼성궁은 오는 28일 오후 1시 배달성전 삼성궁 마고성에서 제 26회 개천대제 ‘열린 하늘 큰 굿’을 봉행한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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