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된 단풍은 연화봉을 거쳐 한인, 환웅, 단군 등 삼성을 모신 청학동 배달성전 마고성 삼성궁까지 번졌다.
섬성궁 ‘거북 못’ 주변과 삼성을 모신 건국전 일대는 울굿불굿한 단풍이 돌탑들과 어우러져 그즈넉한 풍경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한편 청학동 삼성궁은 오는 28일 오후 1시 배달성전 삼성궁 마고성에서 제 26회 개천대제 ‘열린 하늘 큰 굿’을 봉행한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