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광견병 2차 예방접종’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군으로부터 위촉된 7명의 공수의사들이 관내 사육중인 개 5120두 중 1542두에 대한 해당 농가를 방문하여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주민건강 보호를 위해서 예방접종은 꼭 해야 되는 사항”이라며 “예방접종과 전염병이 의심되는 가축이나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 해줄 것”을 협조를 당부했다./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