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아름다운 학교, 진주 이반성초등학교(학교장 박계순)가 야외 체험학습장인 ‘숲마루’ 개장식을 23일 갖는다.
숲마루라는 이름은 산등성이를 이루는 지붕, 산꼭대기, 사물의 으뜸 등을 의미하는 ‘마루’라는 순 우리말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야외학습장 이름이다.
자연환경을 잘 가꾸고 있는 이반성초등학교는 숲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가 충분히 조성된 만큼 앞으로 숲과 관련된 교육활동을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회의 공간은 물론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보여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이 기대된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개장식은 한기승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이어 신나는 난타 공연과 저학년 어린이들의 꼭두각시 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박계순 교장은 “숲마루 야외학습장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공부하는 야외수업공간의 본연의 기능은 물론 방과후학교 Guitar교실에서 배운 음악기능을 발표하는 야외공연장, 작품전시회장, 자연관찰 체험학습장 및 휴식 공간 등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숲마루라는 이름은 산등성이를 이루는 지붕, 산꼭대기, 사물의 으뜸 등을 의미하는 ‘마루’라는 순 우리말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야외학습장 이름이다.
자연환경을 잘 가꾸고 있는 이반성초등학교는 숲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가 충분히 조성된 만큼 앞으로 숲과 관련된 교육활동을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회의 공간은 물론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보여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이 기대된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개장식은 한기승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이어 신나는 난타 공연과 저학년 어린이들의 꼭두각시 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박계순 교장은 “숲마루 야외학습장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공부하는 야외수업공간의 본연의 기능은 물론 방과후학교 Guitar교실에서 배운 음악기능을 발표하는 야외공연장, 작품전시회장, 자연관찰 체험학습장 및 휴식 공간 등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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