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청실회(회장 하상근)가 쌀쌀한 날씨로 감기 걸리기 쉬운 때를 맞아 최근 저소득 연탄사용 가구인 진산로10번길 정정령씨 외 24가구에 연탄 5000장과 백미10kg 50포, 라면 25박스(환산액 500만원)를 전달했다.
2007년부터 매년 연탄배달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들과 함께해 온 청실회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70여명이 참여해 3개조로 편성,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 배달이 어려운 가구들은 길게 줄을 서서 연탄배달을 하는 등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독거노인 정정령(73)는 “이렇게 높은 곳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고, 쌀과 라면까지 지원해 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실회는 저소득층에 대한 연탄배달 외에도 어려운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장애인 어르신 위안잔치, 게이트볼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2007년부터 매년 연탄배달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들과 함께해 온 청실회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70여명이 참여해 3개조로 편성,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 배달이 어려운 가구들은 길게 줄을 서서 연탄배달을 하는 등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독거노인 정정령(73)는 “이렇게 높은 곳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고, 쌀과 라면까지 지원해 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실회는 저소득층에 대한 연탄배달 외에도 어려운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장애인 어르신 위안잔치, 게이트볼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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