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22일 인터넷 가출 청소년 카페에서 만난 또래들과 절도행각을 한 혐의(특수절도)로 조모(19)군을 구속했다.
조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40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광장 의자 위에 놓인 시가 50만원 상당의 가방을 훔치는 등 10월 초부터 최근까지 창원 일대에서 6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최근 가출한 조군은 가출 청소년 카페인에서 알게 된 다른 가출 청소년 2명과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군과 함께 범행한 청소년 2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조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40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광장 의자 위에 놓인 시가 50만원 상당의 가방을 훔치는 등 10월 초부터 최근까지 창원 일대에서 6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최근 가출한 조군은 가출 청소년 카페인에서 알게 된 다른 가출 청소년 2명과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군과 함께 범행한 청소년 2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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