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광역경제권 하나 된다
영남권 광역경제권 하나 된다
  • 이홍구
  • 승인 201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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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4일 영남권 경제관계관 회의 개최
영남권 경제관계관회의1
영남권 경제관계관 회의가 24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경남,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5개 시ㆍ도의 경제관계관들이 지역경제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된 부ㆍ울ㆍ경 경제관계관 회의에서 대구,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경제관계관 회의로 확대해 개최하는 것이다.

회의는 24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창원 풀만호텔에서 5개 시ㆍ도 경제관련 담당부서, 발전연구원, 테크노파크, 동남권 및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ㆍ도별로 제안한 5건의 공동발전 과제에 대한 추진방안 등이 협의됐다.

5개 시·도 경제관계관들은 ▲경남도의 광역경제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발전 모델 개발 ▲부산시의 한ㆍ중, 한ㆍ중ㆍ일 FTA 공동 대응체제 구축 ▲대구시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공동 추진 ▲울산시의 풍력발전 연관산업 육성방안 연구 ▲경북도의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 운영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영남권 광역경제권 발전방향’에 대한 경남발전연구원 김진근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발표,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박창권 조사평가과장의 ‘2013 부울경 방문의 해’ 홍보, 김홍범 경상대학교 교수의 ‘세계 금융위기, 어떻게 봐야 하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한편 회의는 매년 영남권 각 시ㆍ도별로 순회 개최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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