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안보문제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을 유도하고 토론의 광장을 마련하여 육군정책과 군사안보 현안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최재문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의미있는 논쟁과 토론은 나를 한 번 더 성장시켜준 것 같다. 이제 이런 대회가 있으면,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면서 “논문을 쓰면서 몇 번이나 포기하려 했지만 ‘끝까지 가보자’라는 일념이 나를 다잡았고 결국 좋은 결과를 낳게 했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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