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남해 연안 멸치어군 조업 예상
[해어황]남해 연안 멸치어군 조업 예상
  • 경남일보
  • 승인 2012.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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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10. 14~10. 20)의 남해연안 표층수온은 19.3~20.4℃로 전년대비 목포, 완도, 여수, 부산에서 0.2~2.3℃ 높게 나타났고, 제주, 통영에서는 1.3℃~2.0℃ 낮게 나타났다. 평년대비는 완도에서 0.9℃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연안에서는 0.2~1.1℃ 낮게 나타났다.

다음 주(10. 28~11. 03) 남해연안의 표층수온은 15.9~22.0℃ 내외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연안에서 전년대비 0.5~3.0℃ 정도 높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0. 14~10. 2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34t이 서해 중부, 남해 중부 및 제주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갈치류, 전갱이 등 총 2,825t을 어획했다(전년대비 32% 감소, 평년대비 47%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30% 감소, 평년대비 55% 감소했다.

다음주 대형선망어업은 서해 중부 및 제주 주변해역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고등어, 전갱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328척이 출어하여 총 582t을 어획했다(전년대비 10% 증가, 평년대비 19%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4% 증가, 평년대비 4% 증가했다.

다음주의 멸치어업은 동해 남부 및 남해 연안의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쌍끌이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9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 남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삼치, 민어, 기타해면어류 등 총 676t을 어획했다(전년대비 24% 감소, 평년대비 17%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27% 증가, 평년대비 5% 증가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어업은 5척이 출어하여 남해 중부 및 제주 남서부해역에서 민어, 가시발새우, 참조기 등 총 85t을 어획했다(전년대비 303% 증가, 평년대비 10%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61% 증가, 평년대비 58% 증가했다.

다음주 쌍끌이어업은 남해 중부 및 제주 남서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삼치, 민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끌이어업은 남해 중부 및 제주 남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민어, 가시발새우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52척이 남해 중서부 및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고등어, 삼치 등 총 506t을 어획했다(전년대비 57%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21% 증가, 평년대비 86% 감소했다.

다음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및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참조기, 고등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92척이 주로 서해 남부에서 제주 북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갈치류, 병어 등 총 368t을 어획했다(전년대비 66% 감소, 평년대비 45%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64% 감소, 평년대비 46% 감소했다.

다음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에서 제주 북서부해역을 범위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참조기, 갈치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공= 국립수산과학원 남서·남동해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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