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산청군 단성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조이팜(대표 이정권)이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로 지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조이팜이 위생적인 선별과 포장으로 출하되는 시설 등을 점검한 뒤 부산·울산·경남 관내 77번째 GAP시설로 인증했다.
GAP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생산품에 GAP인증 마크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 기준(조직 및 인력, 건축물, 작업장, 수확 후 관리설비, 저장시설, 수송·운반설비, 위생관리 등)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국가에서 지정한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처리를 해야 한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소비자 인식개선은 물론 조이팜에 참여하고 있는 25개 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조이팜이 위생적인 선별과 포장으로 출하되는 시설 등을 점검한 뒤 부산·울산·경남 관내 77번째 GAP시설로 인증했다.
GAP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생산품에 GAP인증 마크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 기준(조직 및 인력, 건축물, 작업장, 수확 후 관리설비, 저장시설, 수송·운반설비, 위생관리 등)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국가에서 지정한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처리를 해야 한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소비자 인식개선은 물론 조이팜에 참여하고 있는 25개 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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