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반부패·방만 경영 혁신에 나서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조직 및 경영시스템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글로벌 윤리기업 수준의 의식개혁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 본사뿐 아니라 국내외 전 사업장을 32회에 걸쳐 직접 순회하면서 청렴 및 공직기강 특강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 2011년 1월 유재현 상임감사위원이 취임한 이래 제도적으로는 부패방지제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청렴옴부즈만제도를 도입하고 강도 높은 법인카드 사용점검을 통해 올바른 카드사용 문화를 뿌리내렸으며, 내부신고 활성화 및 청탁등록시스템의 운영 등 청렴한 조직구현에 선도적 역할 수행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방만경영 사례를 근본적으로차단하기 위하여 공사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방만경영 개념을 재정립하였으며, 방만경영 4대 유형(사업, 조직관리, 인사관리, 시스템)에 대해 방만경영 예방 감사활동 강화,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정개정, 방만경영 추방 조직문화 정착 등 3대 혁신과제를 내부감사 중점과제로 설정하여 추진 중이다.
또 내부통제 진단, 내부감사 품질평가체계 및 감사행정시스템 등 선진 내부감사체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5개 공공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석유공사)과 함께 자체감사기구 협의체인 ‘한마음감사협의회’를 결성하여 회원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로부터 감사인력 지원을 받아 공동감사를 실시하고, 방만경영 등 공공기관의 공통 이슈를 선정,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내부감사의 품질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은수기자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조직 및 경영시스템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글로벌 윤리기업 수준의 의식개혁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 본사뿐 아니라 국내외 전 사업장을 32회에 걸쳐 직접 순회하면서 청렴 및 공직기강 특강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 2011년 1월 유재현 상임감사위원이 취임한 이래 제도적으로는 부패방지제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청렴옴부즈만제도를 도입하고 강도 높은 법인카드 사용점검을 통해 올바른 카드사용 문화를 뿌리내렸으며, 내부신고 활성화 및 청탁등록시스템의 운영 등 청렴한 조직구현에 선도적 역할 수행하고 있다.
또 내부통제 진단, 내부감사 품질평가체계 및 감사행정시스템 등 선진 내부감사체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5개 공공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석유공사)과 함께 자체감사기구 협의체인 ‘한마음감사협의회’를 결성하여 회원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로부터 감사인력 지원을 받아 공동감사를 실시하고, 방만경영 등 공공기관의 공통 이슈를 선정,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내부감사의 품질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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