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국어교육과(83학번)를 졸업한 이승연 이사장은 현재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산하 삼천포서울병원ㆍ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ㆍ삼천포요양원의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승연 이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모교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 및 국가의 발전이므로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이 꼭 필요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연 이사장은 KBS 진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 위원장과 사천시 체육회 부회장, 사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여러가지 공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과 경남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의료기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