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학과 정정수·김재환 학생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지난 25일 경남테크노파크가 실시한 공모전에서 정정수·김재환 학생의 Kinect를 이용한 차세대 Guitar 리듬 게임’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학과 내의 졸업 작품으로 프로젝트를 만들던 중 학과장인 황민태 교수의 추천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
이들이 응모한 작품은 ‘Kinect를 이용한 차세대 Guitar 리듬 게임’은 MS사에서 출시한 Kinect를 PC와 접목시킨 새로운 리듬 게임으로,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사용자의 동작으로만 게임을 진행하고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정정수·김재환 씨는 “계속해서 프로그래밍 개발 분야의 일을 하고 싶고, 지금은 입사 준비 중에 있지만 미래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서 “IT 강국인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지속적으로 발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경남테크노파크 김윤수 원장을 비롯해 임원과 대상을 받은 창원대 정정수·김재환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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