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진입하는 NC 다이노스가 투수 기대주 3명을 일본에 보내 몸 상태를 점검한다.
NC는 이재학, 윤형배, 이성민 등 세 명의 투수가 김상엽 투수코치의 인솔 아래 30일 일본 돗토리현의 월드윙 재활센터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NC에 입단한 이재학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평균자책점(1.55)과 다승(15승) 부문 남부리그 1위에 오르며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윤형배와 이성민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으로 NC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이재학은 시즌 막판 어깨 근육 통증으로 두 차례 로테이션을 걸렀다.
윤형배와 이성민은 특별한 부상은 없지만 내년 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야 하는 만큼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동행했다.
NC는 “이재학도 큰 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시즌을 마치고 쉬면서 많이 좋아졌다”며 “부상을 치료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컨디션을 점검하고 강화하자는 의미로 유망주들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NC는 이재학, 윤형배, 이성민 등 세 명의 투수가 김상엽 투수코치의 인솔 아래 30일 일본 돗토리현의 월드윙 재활센터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NC에 입단한 이재학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평균자책점(1.55)과 다승(15승) 부문 남부리그 1위에 오르며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윤형배와 이성민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으로 NC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윤형배와 이성민은 특별한 부상은 없지만 내년 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야 하는 만큼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동행했다.
NC는 “이재학도 큰 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시즌을 마치고 쉬면서 많이 좋아졌다”며 “부상을 치료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컨디션을 점검하고 강화하자는 의미로 유망주들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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