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의 방계회사 휴켐스㈜(회장 박연차)는 2012년 노사문화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밀화학 전문제조업체인 휴켐스는 2002년 남해화학으로부터 기업분할을 통해 탄생했다.
전남 여수공단에 14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휴켐스는 대립된 노사관계를 미래지향적인 동반자적 관계로 정립시킨 점을 인정 받아 이번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최고 경영층에서부터 ‘현장간담회’, ‘열린 대화의 창’ 등을 통해 소통을 생활화하고 있다.
특히 회사 경영층의 경영철학이 반영돼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노사분규 없는 성공적인 민영화의 모델이 됐다는 평가다.
휴켐스는 앞으로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각종 세무조사 유예, 은행 대출 우대, 신용 평가때 가산점을 부여를 받게된다.
한편 김해지역에 있는 모기업인 태광실업㈜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창업 초기부터 40여 년간 노사화합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의 모범을 보여왔다. 태광실업은 베트남 등 해외사업에서도 선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상생문화를 실천해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꽃 피웠다.김해/한용기자 yong@gnnews.co.kr
정밀화학 전문제조업체인 휴켐스는 2002년 남해화학으로부터 기업분할을 통해 탄생했다.
전남 여수공단에 14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휴켐스는 대립된 노사관계를 미래지향적인 동반자적 관계로 정립시킨 점을 인정 받아 이번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최고 경영층에서부터 ‘현장간담회’, ‘열린 대화의 창’ 등을 통해 소통을 생활화하고 있다.
특히 회사 경영층의 경영철학이 반영돼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노사분규 없는 성공적인 민영화의 모델이 됐다는 평가다.
휴켐스는 앞으로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각종 세무조사 유예, 은행 대출 우대, 신용 평가때 가산점을 부여를 받게된다.
한편 김해지역에 있는 모기업인 태광실업㈜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창업 초기부터 40여 년간 노사화합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의 모범을 보여왔다. 태광실업은 베트남 등 해외사업에서도 선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상생문화를 실천해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꽃 피웠다.김해/한용기자 yong@gnnews.co.kr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