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은 31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영남지역 5대 광역시 및 44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SOC 사업 담당자들과 ‘영남권 지역발전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허성곤 경남도 건설사업본부장을 비롯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홍용성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장, 전덕채 대구시 건설방재국장 등 5개 광역시, 44개 시·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영남권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유병권 부산국토청장은 “오늘 워크숍은 영남지역 도로, 하천 등 SOC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처음 모인 뜻깊은 자리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의 채널을 통해 영남권이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도의 역할과 지방하천 정비방안, 경관도로 건설 패러다임, 영남 지역발전 비전 등이 논의됐으며 이와 함께 지자체에서는 창원시의 회원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안동시의 친환경 도로경관 조성사업 등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지역계획과 부산국토청 사업과의 연계추진 강화방안, 하천과 도로를 연계한 도심재생 방안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역할분담 및 효율적인 예산분배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편 부산국토청은 앞으로 영남권 지자체와 함께 해마다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정기적인 지역발전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날 워크숍에는 허성곤 경남도 건설사업본부장을 비롯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홍용성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장, 전덕채 대구시 건설방재국장 등 5개 광역시, 44개 시·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영남권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유병권 부산국토청장은 “오늘 워크숍은 영남지역 도로, 하천 등 SOC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처음 모인 뜻깊은 자리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의 채널을 통해 영남권이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도의 역할과 지방하천 정비방안, 경관도로 건설 패러다임, 영남 지역발전 비전 등이 논의됐으며 이와 함께 지자체에서는 창원시의 회원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안동시의 친환경 도로경관 조성사업 등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지역계획과 부산국토청 사업과의 연계추진 강화방안, 하천과 도로를 연계한 도심재생 방안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역할분담 및 효율적인 예산분배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편 부산국토청은 앞으로 영남권 지자체와 함께 해마다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정기적인 지역발전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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