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나들가게 특화보증프로그램' 시행
신보 '나들가게 특화보증프로그램' 시행
  • 곽동민
  • 승인 2012.11.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보증료는 0.5%만 부담
신용보증기금 진주지점(지점장 김용준)은 ‘나들가게’로 선정된 소규모 슈퍼마켓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보증프로그램인 ‘나들가게 다정다감 특화보증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네슈퍼 등 지역기반 소규모 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자금을 추천받은 중소기업의 금융이용을 활성화하기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청이 ‘나들가게’로 선정한 후 정책자금 지원대상으로 확인받은 기업으로 정부의 정책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보나 재단 보증거래가 없으면 유선 또는 인터넷으로 보증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보증료는 일반보증의 약 3분의1 수준인 0.5% 고정보증료를 적용해 보증료 부담도 줄였다. 또한 부분보증비율을 100% 전액보증으로 확대해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취급을 유도하고, 약정·보증료 수납·보증서발급을 현장에서 모바일로 One-Stop 처리하도록 해 적기에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신보는 지난 1월 ‘정책보증센터’를 서울 본사에 설치했으며, 7월엔 대전과 대구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김용준 진주지점장은 “신보는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특화보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