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리즈 대표 라미고와 평가전서 2-3 석패
5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대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 라미고 몽키스의 평가전에서 NV 다이노스 손정욱이 역투하고 있다. |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올해 대만시리즈 우승팀인 라미고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NC는 0-3로 뒤지던 4회말 무사 만루에서 강구성의 좌익수 희생타와 박헌욱의 중견수 희생타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5회 1사1루와 8회 무사1루 때 병살타와 더블플레이로 흐름이 끊긴 것이 아쉬웠다.
두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손정욱이 2⅔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미고 몽키스는 8일부터 나흘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시리즈에 대만 대표로 참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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