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지난 2일 ‘김해 진영 동창원 IC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김해 진영읍 진영리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6~18층, 총 503가구 규모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1가구, 72㎡A 208가구, 72㎡B 194가구로 전 가구가 소형단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이 가격은 인근 창원과 김해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융자 받는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롯데마트 인근에 있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2순위에 이어 9일에는 3순위를 접수한다.

동문건설 측은 “창원이나 부산의 전세 값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1899-0036으로 하면 된다.김해/한용기자 yong@gnnews.co.kr

지난 2일 개장한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에는 3일과 4일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총 1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은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이 동문측이 벌이는 이벤트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