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6일 각종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지원을 위한 기금계획 승인 건 등 회의를 시청 소회실에서 개최했다.

나동연 시장(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날 회의에서 기금보유 현황과 2013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박말태(의원·전 양산시의회 부의장)위원은 양산의 경우 원동의 딸기 모종을 남북교류 사업으로 안건으로 내놓았다.

이같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지난 2009년 3월 시조례 제2조 및 제4조에 따라 정부와 경남도의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정책을 양산시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됐다.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