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방문… 도청 제2청사 건립·항공산단 유치 의지 표명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7일 오전 본사를 방문해 도지사 당선땐 진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 하순봉 회장, 이연근 사장 등 임원들과의 환담에서 홍 후보는 “도지사 당선이후 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 도청 제2청사 건립, 항공우주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진주시를 서부경남 3개시·8개군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우주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 그는 “항공우주국가산단은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고 지정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음주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데 그 자리에서 임기내 진주·사천에 항공우주국가산단 지정을 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청 진주제2청사 건립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홍 후보는 “혁신도시내 도청 진주제2청사는 출장소 개념이 아닌 본청과 병립적 관계를 설정할 것”이라며 “행정부지사를 상주시켜 서부경남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진주혁신도시의 공동화 가능성을 우려하며 도청 제2청사 건립과 항공우주국가산단 유치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관련 민간기업 및 연구소들이 자발적으로 혁신도시내로 입주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본사 하순봉 회장, 이연근 사장 등 임원들과의 환담에서 홍 후보는 “도지사 당선이후 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 도청 제2청사 건립, 항공우주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진주시를 서부경남 3개시·8개군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우주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 그는 “항공우주국가산단은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고 지정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음주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데 그 자리에서 임기내 진주·사천에 항공우주국가산단 지정을 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청 진주제2청사 건립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홍 후보는 “혁신도시내 도청 진주제2청사는 출장소 개념이 아닌 본청과 병립적 관계를 설정할 것”이라며 “행정부지사를 상주시켜 서부경남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진주혁신도시의 공동화 가능성을 우려하며 도청 제2청사 건립과 항공우주국가산단 유치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관련 민간기업 및 연구소들이 자발적으로 혁신도시내로 입주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