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 나세요"
"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 나세요"
  • 임명진
  • 승인 2012.11.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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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만9424명 응시…'예비마킹' 금지 유의해야
전국의 수능 응시생에게 운명의 시간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3만 942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번 대학수능시험 시험지구별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만 5662명으로 가장 많으며 ▲김해 9543명 ▲진주 7282명 ▲통영 4004명 ▲밀양 1592명 ▲거창지구가 1341명이다. 7일 예비소집에 참가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소를 익히는 등 마무리 준비를 하며 각오를 다졌다.

수능 시험일인 8일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1교시 미 응시자도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하고 1교시 본령이 울리는 오전 8시40분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다.

일반 수험생들은 제1교시는 언어영역으로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실시하며 ▲2교시 수리영역(10시30분~12시10분, 100분) ▲3교시 외국어(영어)영역(오후1시10~오후2시 20분,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오후2시50분~오후4시 24분 94분) ▲제2외국어/한문영역(오후4시55분~오후5시35분, 40분)을 각각 치르게 된다.

저시력(1명)·뇌병변(11명)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보다 매 교시 시험시간을 1.5배 운영해 오후 8시15분 5교시를 종료한다.

경남교육청은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해 작성해야 하며. 그 외의 펜을 사용하는 경우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부터 OMR판독기가 아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해 채점하는 만큼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의 연필, 샤프 펜 등의 사용도 일체 금하고 있다. 특히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마킹은 절대 금지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험장에 갖고 올 수 없는 반입 금지물품인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가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가 대상이 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진주교육청에서수험생격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7일 오후2시 진주교육청에서 예비소집에 나선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예비소집 당일 출신 학교·시험지구 교육청별로 수험표를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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