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김효규(59) 부의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8일 일정으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통합물관리 연수에 참여하여 독일 등 유럽 선진국가의 수자원 통합관리와 환경보전 정책사례를 학습했다고 8일 하동군의회가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에서 주관 회원기관 간 연대와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섬진강 수질보전과 환경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회장기관인 구례군의회 김성현 의장을 비롯 하동·남해·곡성 등 11개 시·군 의회대표와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연수단은 독일 라인강보호다국가협의체, 루르강협의회, 플랑드르환경청, 워터넷, 덴하그시청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통합 물관리 방안과 향후 마스트플랜을 견학하고 섬진강 수계에 도입 가능한 정책에 대한 토론회도 벌였다.
연수 후 김효규 부의장은 “하동군민의 젖줄인 섬진강이 급격한 유수량 감소로 인해 염해가 극심하므로 섬진강 하류지역은 하천유지용수의 공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절실하고 또 섬진강변 부유물 퇴적을 위한 준설도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건의했다.
또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단체를 참석시켜 실천 가능하고 생산적이며 민주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선진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이번 연수회는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에서 주관 회원기관 간 연대와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섬진강 수질보전과 환경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회장기관인 구례군의회 김성현 의장을 비롯 하동·남해·곡성 등 11개 시·군 의회대표와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연수단은 독일 라인강보호다국가협의체, 루르강협의회, 플랑드르환경청, 워터넷, 덴하그시청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통합 물관리 방안과 향후 마스트플랜을 견학하고 섬진강 수계에 도입 가능한 정책에 대한 토론회도 벌였다.
연수 후 김효규 부의장은 “하동군민의 젖줄인 섬진강이 급격한 유수량 감소로 인해 염해가 극심하므로 섬진강 하류지역은 하천유지용수의 공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절실하고 또 섬진강변 부유물 퇴적을 위한 준설도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건의했다.
또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단체를 참석시켜 실천 가능하고 생산적이며 민주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선진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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