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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개막식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는 전국 50개의 지자체가 참가하였으며, 농수산특산품, 문화관광, 보건복지서비스 등 9개 부문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7개 부처 공무원 등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경영대전에서는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 군부분야에서도 의령군이 1위를 차지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경남도의 우수정책사례가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1일까지 진행됐다. 경남도는 내고장 자랑관을 운영, 산청의약엑스포 등 현안 정책을 홍보하며, 내고장 풍물관에 창원시 등 8개 시·군에서 단감, 실크, 망개떡, 흑마늘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했다.
이홍구·밀양/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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