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기숙형공립중학교 부지로 밀양중학교 청도분교가 최종 확정됐다.
밀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민, 각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찬반 설문조사, 100 명의 위치선정위원회의 투표로 기숙형공립중학교 부지를 밀양중학교 청도분교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부지는 밀양중학교 청도분교 부지와 구 인산초등학교 폐교부지 등 약 3만3000㎡로 전형적인 농촌과 산촌의 경관을 가지고 있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점으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해영교육장은 “밀양 교육 발전을 위한 기숙형중학교는 최첨단 기숙시설을 갖추고,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이 조화를 이룬 전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밀양교육지원청은 기숙형중학교 설립·운영 의견 수렴, 학교설립계획서 제출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학교설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밀양/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민, 각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찬반 설문조사, 100 명의 위치선정위원회의 투표로 기숙형공립중학교 부지를 밀양중학교 청도분교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부지는 밀양중학교 청도분교 부지와 구 인산초등학교 폐교부지 등 약 3만3000㎡로 전형적인 농촌과 산촌의 경관을 가지고 있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점으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밀양교육지원청은 기숙형중학교 설립·운영 의견 수렴, 학교설립계획서 제출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학교설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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