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진주1보궐 공천 안했어야"
"새누리, 진주1보궐 공천 안했어야"
  • 박철홍
  • 승인 2012.1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보연합, 정치도의적 책임 강조
12·19 경남도의원 진주1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양해영 전 시의원이 확정된 가운데 진주진보연합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공영윤 전 의원이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발생했다”며 “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의 범법행위 탓에 생긴 보궐선거이므로 새누리당은 정치 도의적으로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이 선거에서 후보공천을 하는 일은 당연하지만 소속 도의원이 보궐선거의 원인 제공자였다는 측면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보궐선거만큼은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며 “진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이라는 오만한 인식이 있다 보니 시민에게 사과 한 번 하지 않고 그냥 공천을 강행했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