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12일 관내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수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이날 수매가 한창인 수동면 상백마을과 서하면 봉전마을을 방문, 농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종근 의장은 비싼 영농자재와 높은 인건비 를 토로하는 농가들에게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 적정한 수준의 매입가격 결정과 쌀값 안정화가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위로했다. 군의회는 공공비축미 수매가 끝나는 오는 12월까지 현장방문을 갖기로 했다. 함양/이용우기자 rockford7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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