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진주대첩제’가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국립진주박물관,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란, 평화, 통일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학술세미나, 진주대첩, 계사순의 합동위령제, 진주대첩기념식 등으로 마련됐다.

오전 9시30분부터 11시50분까지 국립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임진왜란과 진주대첩’를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렸으며 오후 1시부터 2시30까지 진주성 정문 계사순의 단에서는 진주대첩·7만계사순의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마지막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진주대첩기념식을 비롯해 월드스타 비 등 국군홍보대원이 꾸미는 축하기념공연이 펼쳐져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태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