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부산발전협의회 오늘 창립
진주·부산발전협의회 오늘 창립
  • 박철홍
  • 승인 201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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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출신 부산기업인 주축…의장에 강병중 회장
진주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진주·부산발전협의회’가 16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립된다.

진주·부산발전협의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진주 출신 기업인들이 고향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교육·복지분야에 있어 각종 기여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창립총회에 앞서 구성된 창립추진위원회는 ▲협의회 의장에 강병중 넥센·KNN 회장 ▲부의장에 김성문 D.I.C 회장, 구자신 쿠쿠그룹 회장, 박원양 삼미그룹 회장, 최종락 국제플랜트 회장, 조성재 BN그룹 회장,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최찰 광신석유 회장, 김성태 동일조선·해운 회장, 이임우 동남정밀 회장, 김형벽 (주)유창 회장, 구자천 신성델타텍 회장 ▲상임부의장에 박주태 삼환실업 회장 및 재부산 진주향우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고문으로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이창희 진주시장,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김영주 국회의원, 이재균 국회의원, 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을 추대했다. 운영위원장은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가, 사무총장은 정종실 유안종합건설 감사가 각각 맡았다.

진주·부산발전협의회 정관에 따르면 회원 구성은 진주와 부산에 각 30명 내외로 구성하고 진주와 부산에 사무처를 각각 설치한다. 지역의 업무를 총괄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건의하는 역할을 맡는 공동의장은 2명(진주, 부산 각 1명)으로 한다.

또한 공동 상임부의장(2명), 부의장(15명 내외), 운영위원장(1명), 감사(2명), 사무총장 및 간사(4명)를 진주와 부산 각각 동수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지역출신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1차로 재부산 진주향우회와 협의회를 구성한 후 점진적으로 재울산향우회, 재창원향우회, 재경향우회와의 교류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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