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가 지난 16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렵게 살아가는 박태순(73, 하동군 고전면)씨에서 119 희망의 집을 선물해 차가운 날씨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119 희망의 집을 전달 받은 박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집에 화재가 발생 전소함으로써 삶의 터전을 잃고 갈곳이 없었으나 하동소방서의 119 희망의 집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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