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영화관계자 팸투어 '호응'
창원시, 영화관계자 팸투어 '호응'
  • 이은수
  • 승인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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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다양한 이미지가 공존해서 좋아요.”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촬영유치에 나서면서 영화촬영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창원시가 최근 영화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남영상위원회를 통한 간접지원과 더불어 직접지원까지 창원시의 영상산업에 대한 관심은 아주 특별하다.

올 한해만 해도 4개의 작품에 대해 제작비를 직접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해 영화관계자들의 의견수렴과 창원시 내 촬영지, 유적지 등의 소개를 위해 3차례(▲감독 팸투어 : 8월 27~30일 ▲영화PD 팸투어 : 10월 15~18일 ) ▲영화관계자(작가, 배우) 팸투어 : 11월 12~15일)의 팸투어를 펼쳤다.

팸투어는 3박 4일에 걸쳐 해양드라마세트장, 가톨릭교육관, 돝섬, 해양공원, 안민고개, 김달진 문학관, 김씨 박물관, 웅천도요지, 이승만대통령 별장, 해군사령부, 창원의 집, 용지호수 등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한 의견 제시 및 청취로 진행됐다.

한 영화관계자는 “창원은 CECO, 시티세븐 등의 도시적 이미지와 통술거리 등 서민적 이미지, 시 외곽으로 시골풍경, 안민고개 및 진해항 등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근대문화유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도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양원 창원시 문화체육국장은 “감독, PD, 작가, 배우 등 모든 영상관계자를 망라한 팸투어 대상자 선정으로 창원시는 의견수렴의 기회, 영상관계자들은 미개척 촬영지 선점의 기회로 ‘Win-Win‘할 수 있도록 하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명실상부한 영상문화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촬영유치에 나서면서 영화촬영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창원시가 최근 영화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감독 초청 팸투어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촬영유치에 나서면서 영화촬영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창원시가 최근 영화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프로듀서 초청 팸투어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촬영유치에 나서면서 영화촬영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창원시가 최근 영화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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