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길거리 흡연금지 시민대상 설문조사
양산시가 거리에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금연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설문 내용은 금연거리 지정 찬반여부, 금연거리 적정장소, 구간설정 및 지정구간 수, 기타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이다.
시는 금연거리가 조성되면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고 비흡연자의 흡연예방과 피해 방지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경남아너스빌과 우남퍼스트빌, 창조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 아파트 공동구간을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설문 내용은 금연거리 지정 찬반여부, 금연거리 적정장소, 구간설정 및 지정구간 수, 기타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이다.
시는 금연거리가 조성되면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고 비흡연자의 흡연예방과 피해 방지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경남아너스빌과 우남퍼스트빌, 창조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 아파트 공동구간을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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