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사종 환수 국민행동’ 총회 및 워크숍 개최
정혜스님(성양사 주지)이 ‘연지사종 환수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국민행동’은 20일 오후2시 진주성내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공동대표와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상임대표에 정혜스님을 선출했다.
지난 2009년도에 출범한 ‘국민행동’은 그 동안 공동대표단을 발족하고, 연지사종 환수운동 시민대표단을 위촉하여 일본을 방문 공식 반환요구서를 전달하는 등 현재 후쿠이현 쓰루가시 조구신사에 보관되어 있는 연지사종 환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연지사종은 민족의 혼과 진주정신이 깃든 천년범종으로 상원사종, 봉덕사종과 더불어 현존하는 통일신라 3대 범종으로 일컫는다.
신임 상임대표인 정혜스님은 “앞으로 민간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임진왜란때 약탈당한 연지사종 환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총회와 더불어 ‘문화재 환수에 대한 민간단체의 접근방식 및 분쟁해결 방안’과 ‘연지사종 환수 전망’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함께 가졌다.
‘국민행동’은 20일 오후2시 진주성내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공동대표와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상임대표에 정혜스님을 선출했다.
지난 2009년도에 출범한 ‘국민행동’은 그 동안 공동대표단을 발족하고, 연지사종 환수운동 시민대표단을 위촉하여 일본을 방문 공식 반환요구서를 전달하는 등 현재 후쿠이현 쓰루가시 조구신사에 보관되어 있는 연지사종 환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신임 상임대표인 정혜스님은 “앞으로 민간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임진왜란때 약탈당한 연지사종 환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총회와 더불어 ‘문화재 환수에 대한 민간단체의 접근방식 및 분쟁해결 방안’과 ‘연지사종 환수 전망’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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