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보다 5% 이상 감소한 2조 3600억 원대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예산안은 올해 예산 2조 5062억 원보다 1413억 원(5.64%) 줄어든 것이다.
일반회계는 940억 원(4.98%) 줄어든 1조 7940억 원, 특별회계는 472억 원(7.64%) 감소한 6181억 원이다.
창원시는 경상경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유사한 사업은 통폐합하는 등 알뜰 예산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은 제외했다.
대신 일자리 창출과 미래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확보, 구청 기능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은 충분히 반영했다.
일자리 창출에 115억 원,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경남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 건립에 83억 원, 읍·면 지역 도로망 확충에 105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확대에 1050억 원, 지역공동체 평생학습 지원에 62억 원, 지역문화 예술 저변확대에 253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창원시는 이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 예산안은 올해 예산 2조 5062억 원보다 1413억 원(5.64%) 줄어든 것이다.
일반회계는 940억 원(4.98%) 줄어든 1조 7940억 원, 특별회계는 472억 원(7.64%) 감소한 6181억 원이다.
창원시는 경상경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유사한 사업은 통폐합하는 등 알뜰 예산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은 제외했다.
대신 일자리 창출과 미래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확보, 구청 기능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은 충분히 반영했다.
일자리 창출에 115억 원,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경남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 건립에 83억 원, 읍·면 지역 도로망 확충에 105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확대에 1050억 원, 지역공동체 평생학습 지원에 62억 원, 지역문화 예술 저변확대에 253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창원시는 이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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