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 위치한 (주)조은환경이 21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특허청 주최 제4회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 대회에서 IP경영 일반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얻은 (주)조은환경은 수처리 시설 시공과 함께 신사업 분야로 하수, 폐수 등 오수 처리를 위한 여과공법 및 장치에 대한 기술 사업화를 진행 중인 기업이다. 종업원이 13명 밖에 안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해당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적은 종업원에도 불구하고 IP전담부서를 두고 직무발명제도를 도입·운영하는 등 전략적으로 지식재산 경영에 투자를 하고 있다.
조현철 (주)조은환경 이사는 “물과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진해 온 것이 이 같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진주지식재산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지원과 멘토링이 큰 힘이 됐다” 고 했다.
(주)조은환경은 수년간 진주상의 진주지식재산센터와 하동군의 지원으로 1C-1P 멘토링 전문가 상담, 선행기술조사 및 국내지재권 권리화, 디자인·브랜드 개발, 마이크로기업 육성사업 등을 사업화로 연계해왔다. 지난해 전국발명특허대전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4년 한국환경공단과 공동기술개발 사업계획을 체결해 대한민국특허대전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대회는 IP경영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 기업을 발굴해 성공 모델을 창출·확산하기 위해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초부터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15개의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얻은 (주)조은환경은 수처리 시설 시공과 함께 신사업 분야로 하수, 폐수 등 오수 처리를 위한 여과공법 및 장치에 대한 기술 사업화를 진행 중인 기업이다. 종업원이 13명 밖에 안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해당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적은 종업원에도 불구하고 IP전담부서를 두고 직무발명제도를 도입·운영하는 등 전략적으로 지식재산 경영에 투자를 하고 있다.
조현철 (주)조은환경 이사는 “물과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진해 온 것이 이 같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진주지식재산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지원과 멘토링이 큰 힘이 됐다” 고 했다.
(주)조은환경은 수년간 진주상의 진주지식재산센터와 하동군의 지원으로 1C-1P 멘토링 전문가 상담, 선행기술조사 및 국내지재권 권리화, 디자인·브랜드 개발, 마이크로기업 육성사업 등을 사업화로 연계해왔다. 지난해 전국발명특허대전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4년 한국환경공단과 공동기술개발 사업계획을 체결해 대한민국특허대전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대회는 IP경영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 기업을 발굴해 성공 모델을 창출·확산하기 위해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초부터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15개의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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