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사업비 80억 확보…내년 6월 완료 예정
양산시가 지난 9월 발생한 태풍 ‘산바’의 피해복구를 위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약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피해복구사업 대상에 원동면 당곡마을 앞 도로를 상습침수지로 포함해 이지역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마다 상습적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원동면 당곡마을 앞 지방도 1022호선에 대한 개선사업을 태풍 산바 피해복구사업으로 80억 원의 들여 도로를 개선하고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내년 초 착공해 6월 완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원동지역의 숙원이자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특히 투입되는 사업비 전액이 국,도비여서 시비 부담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됨에 따라 시 예산을 주민복지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구간은 당곡마을회관 앞을 포함해 모두 1.2㎞이며, 중리마을 입구 침수구간도 포함돼 있다. 또 굴곡이 심한 당곡마을 앞 도로의 선형을 고향의강 사업과 연계해 선형을 변경하는 안과 기존도로를 숭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고, 경남도 및 소방방재청 인가심의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처럼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된 것은 태풍 산바 피해지에 대한 소방방재청의 현장 확인 시 시가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이다. 시는 12월 중으로 실시설계 및 준비절차를 마치고 기공승락서를 받아 내년 초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 당곡마을 앞 도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반복되던 침수피해가 사라짐으로써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밀양과 양산을 오가는 사람들이 여름철 호우 시에도 큰 불편없이 왕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사진제공=양산시
22일 시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마다 상습적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원동면 당곡마을 앞 지방도 1022호선에 대한 개선사업을 태풍 산바 피해복구사업으로 80억 원의 들여 도로를 개선하고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내년 초 착공해 6월 완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원동지역의 숙원이자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특히 투입되는 사업비 전액이 국,도비여서 시비 부담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됨에 따라 시 예산을 주민복지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구간은 당곡마을회관 앞을 포함해 모두 1.2㎞이며, 중리마을 입구 침수구간도 포함돼 있다. 또 굴곡이 심한 당곡마을 앞 도로의 선형을 고향의강 사업과 연계해 선형을 변경하는 안과 기존도로를 숭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고, 경남도 및 소방방재청 인가심의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처럼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된 것은 태풍 산바 피해지에 대한 소방방재청의 현장 확인 시 시가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이다. 시는 12월 중으로 실시설계 및 준비절차를 마치고 기공승락서를 받아 내년 초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 당곡마을 앞 도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반복되던 침수피해가 사라짐으로써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밀양과 양산을 오가는 사람들이 여름철 호우 시에도 큰 불편없이 왕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사진제공=양산시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