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포일반사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하이스텍(주)이 21일 완공해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하이스텍(주)은 2만3197㎡의 부지에 8368㎡의 공장과 신사옥 및 최신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틸파이프 가공 공장으로서 공장 설립에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고정밀 인발파이프는 주로 자동차 완충장치 생산업체인 만도·제트에프삭스코리아· S&T모티브 등에 공급돼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자동차 생산업체에 최종 납품된다.

밀양/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 사포산단 내 하이스텍 준공